운동장 우레탄 트랙 유해성분 검출로 인한 시설사용허가 중단
금년 5월 10일 실시한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 검사’ 결과 본교의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 중 납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습니다. 이에 학교에서는 교직원 협의회(2016.5.30.)를 통해 여러 가지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청 지시사항을 토대로 트랙이 개보수되기 전까지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래와 같이 조치할 예정이며 유의사항을 알려드리오니 유념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운동장 사용시 유의사항
1. 우레탄트랙에 앉거나 접촉금지
2. 지정된 통로를 통해서만 운동장에 출입
3. 야외활동 후 손씻기 및 샤워 후 옷 갈아입기
본교 조치사항
1. 철거 등 개보수가 완료되기 전까지 우레탄 사용 중지 및 접근차단을 위하여 우레탄 주변 안전띠 설치(안내문 부착)
2. 운동장 출입을 위해 트랙 일부 구간을 천막지 등으로 덮고 통로로 사용
3. 운동장 일시 사용허가 중단
본교 및 교육청의 향후 계획
1. 유해성 검사 결과 기준치 초과학교에 대하여 지침에 준하여 개보수를 실시 예정(학교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추후 공지 예정)
2. 개보수에 소요되는 경비는 교육부, 관계부처,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의하여 지원될 예정
납중독이란
납은 대게 분진(먼지)이나 증기 상태로 흡입하거나 먹음으로써 인체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몸속으로 들어온 납은 대부분 뼈 속에 축적, 아주 서서히 혈액으로 녹아 나와 심각한 중독증상을 일으킵니다. 초기에 식욕부진, 변비, 복부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더 진행되면 급성 복통을 호소합니다. 이와 함께 권태감, 불면증, 노이로제,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영양 상태가 나빠져 얼굴 빛이 창백해지고, 납빛 색을 띠게 됩니다. 납중독이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면 정신 이상, 신체마비, 빈혈, 구토가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면 회복이 힘들고, 심한 흥분과 정신착란, 경련, 발작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납중독이 비록 소량일지라도 지능 및 주의력 저하, 읽기와 배우기 장애, 청각장애, 비정상적인 과민증, 성장 지연, 성격 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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